이번 여행에서는 배를 타고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두 도시, 프놈펜 (Phnom Penh) 에서 씨엠립 (Siem Reap) 까지 여행한다. 가는 도중 크고 작은 수상 가옥 마을을 보며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바다 크루즈와는 또 다른 활기찬 재미를 느낄 수 있다.

일정요약

• Day 1 프놈펜 – 우동 마을 관광 (중식, 석식)
• Day 2 꼼뽕 츠낭 관광 – 꼼뽕 루옹 관광 (조식, 중식, 석식)
• Day 3 꼼뽕 루옹 – 씨엠립 (조식, 중식)

1일: 프놈펜 – 우동 마을 관광 (중식, 석식)

• 프놈펜에서 배를 타고 투어 시작
• 강을 따라 우동까지 투어
  – 우동 (Oudong) 은 프놈펜 근교에 위치한 지역으로 1866년에 수도가 프놈펜으로 이전하기 전에는 이곳이 캄보디아의 수도였다. 언덕 꼭대기에 있는 이 도시에는 몇몇 사원과 불탑이 있고 그 중에는 옛 왕의 유물을 보유한 곳도 있다.
• 꼬 첸 (Koh Chen) 지역을 둘러보고 배로 돌아와 점심식사
• 꼼뽕 츠낭을 향해서 계속 투어
• 배에서 저녁식사
• 휴식 및 주변 경치 감상
• 배에서 숙박

2일: 꼼뽕 츠낭 관광 – 꼼뽕 루옹 관광 (조식, 중식, 석식)

• 배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
• 꼼뽕 츠낭 (Kompong Chhnang)
  – 배를 타고 처음 이 지역에 들어서자 마자 느낄 수 있는 것은 활기찬 선착장과 수상 마을의 풍경이다. 그러나 지역의 중심지로 들어가면 차분한 매력도 느낄 수 있고 평야 지역의 아름다움과 주변 마을의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. 이곳은 원래 진흙 항아리의 중심지로 근처의 산에서 수집한 흙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다.
• 톤레삽 강이 톤레삽 호수와 만나는 지점에 자리한 거대한 수상 마을 둘러보기
• 점심식사
• 꼼뽕 루옹 (Kompong Luong) 방문
  – 수상 마을인 이곳에서는 나무 널빤지를 강철 통에 묶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건축 방식이 볼거리이다. 이 곳 지역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베트남인으로 물 위에서 살고, 장사하고, 놀고, 기도한다.
• 꼼뽕 루옹 근처 지역에 정박해 저녁식사
• 자유시간 및 숙박

3일: 꼼뽕 루옹 – 씨엠립 (조식, 중식)

• 배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
• 톤레삽 호수 (Tole Sap Lake) 까지 투어
• – 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 중 하나로 특히 우기 때에는 그 크기가 건기 때의 약 4개 가까이 커진다. 호숫가에 위치한 작은 마을을 방문해 보면 열대 식물들로 지어진 수상 가옥에서 호수와 함께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생활을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다.
• 점심식사
• 씨엠립 도착